비주얼 베이직 6.0에서 비주얼 베이직 닷넷(이하 비베닷넷)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참 많은 것이 장벽이었는데, 이런 것들 한 방에 해결해 준 책이 바로
Visual Basic .NET Class Design Handbook: Coding Effective Classes (Paperback)이다.
비베닷넷이 되면서 완전히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로 탈바꿈했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의 핵심은 그 무엇보다도 객체를 만들어내는 설계도 같은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클래스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계할 것인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참 맛있게 읽은 책이다.
During object-oriented analysis and design, we identify the most important objects in our system, and consider how they relate to each other. But during object-oriented programming, we don’t write ‘objects’; we define classes to represent the behavior and attributes of objects.
객체지향 분석과 설계를 하는 동안에, 우리는 우리 시스템 안의 가장 중요한 객체를 규명하고, 서로간에 어떻게 관계하는지를 고려한다. 그러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하는 동안에는 ‘객체들’을 작성하지 않는다. 다만 객체들의 행위와 속성을 대표하는 클래스를 정의한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