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A – PSK (Wi – Fi Protected Access – Pre Shared Key)의 사용 배경, 동작 원리

WPA – PSK (Wi – Fi Protected Access – Pre Shared Key) 사용 배경, 동작 원리

기존의 WEP 암호화 방식은 취약한 보안으로 인해 기업환경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태입니다. WEP 알고리즘은 IV(Initialization Vector)의 평문전송, 키 스트림의 단순성, 고정키 사용에 따른 RC4 키 갱신 부재 등으로 인해 키 길이에 상관없이 그 보안기능이 취약하다고 판명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WEP
사용에 인색한 이유는, 대부분의 무선랜 제품들이 “WEP 사용안함”을 기본 설정으로 출고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 역시 이 기능을
“사용함”으로 설정하는걸 잊은채(혹은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 둔다는게 첫 번째이며, 두 번째는 WEP 설정시 연결이 잘
안된다거나, 초보자들의 경우 여러가지 옵션(ASCII, Hexadecimal, PassPhrase등)이나 키 입력 과정의
복잡함(?)이 그 이유였습니다.

WPA는 옵션이나 키 입력의 방식이 WEP방식 보다 간단하여 설정하기 더욱 편리해 졌습니다.

 

WPA는, 대칭벡터(IV : Initialization Vector)라 불리는 WEP 헤더의 취약점(고정 암호키 방식)을 해결하기 위해 그 대응책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데이터 암호화를 강화하기 위해 TKIP(Temporal Key Integrity Protocol)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라는 IEEE 802.11i 보안 표준을 사용합니다.

 

TKIP(Temporal Key Integrity Protocol)은 순서 규칙이 있는 48
비트 초기화 벡터(WEP에서는 24비트 초기화 벡터)를 이용하는데, 이것은 키 재사용 및 재생 공격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WEP 취약 키 공격을 막아주는 패킷 당 키 혼합 기능과, 패킷 위조 공격을 막아주는 암호 체크섬 키 기능이 있습니다.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128,
192, 256 비트 등의 가변 키 크기를 가지는 수학적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암호화된 데이터는 AES 알고리즘의 키
없이 원래 데이터로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인이 데이터를 송신하는 전파를 수신하더라도 기밀이 유출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무선 통신상의 전송내용을 암호화하는 암호키가 기존 WEP에서는 고정되어 있던 것과 달리, WPA는 암호키를 특정 시간이나 일정 크기의 패킷 전송 후에 자동으로 변경시키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암호키 생성 진행과정이 매우 정교하고 키 갱신이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암호를 해독하기 위한 충분한 데이터를 모으기가 불가능합니다.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 가능 하여 SOHO 사용자들에겐 WPA-PSK라는 특정 모드로, 기업과 같이 인증서버 없이도 강력한 보안을 제공합니다.

종합해 보면 인증 방법들의 보안성의 우수한 순위가 다음과 같이 정리 됩니다.
오픈 시스템(WEP사용안함) < 쉐어드 키 인증 < 오픈 시스템(WEP사용함) < WPA – PSK

출처 : http://iptime.co.kr/zeroboard/iptime_bbs/view.php?id=technot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

지속가능한 개발의 정의

‘지속가능한 개발 혹은 발전’에 대한 정의는 많으나, 유엔(World Commiss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1987)에서 함께 정의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sustainable development implies “meeting the needs of the present without compromising the ability of future generations to meet
 their own needs”.

출처 : http://www.un.org/documents/ga/res/42/ares42-187.htm

‘지속가능’의 문제는 현재의 요구도 만족시키지만, 미래에 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LG070 인터넷 전화 설정

LG070 인터넷 전화 설정

– 유무선공유기 접속 ip : 192.168.123.254
– 한 개의 유선 포트(192.168.123.101)와 여러 개의 무선 포트가 가능함

VB.NET Tutorial

Visual Basic .NET에 대한 설명서가 잘 정리된 웹페이지를 소개한다.
http://www.java2s.com/Tutorial/VB/CatalogVB.htm
키워드(keyword) 별로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를만 하다.
또한, 비주얼베이직 닷넷 말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웬만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설명서도 함께 있다. 여기서는 비주얼 베이직 닷넷만 연결해 놓은 것이다. 왜? 이 홈피의 주관심사여서. ^^

소통과 이해의 어려움

사용자 삽입 이미지구글링을 하던 중 발견한 재미있는 카툰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만화를 그린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마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어해석이 불완전해서 좀 그렇지만 나름대로 옮겨보면

의뢰인이 설명한 것
≠ 프로젝트 리더가 이해한 것
≠ Analyst(분석가?)가 설계한 것
≠ 프로그래머가 작성하는 것 (코드일까요?)
≠ 사업 컨설턴트가 설명하는 것
≠ 프로젝트가 문서화된 방식
≠ 실제로 설치된 것(?)
≠ 의뢰인이 청구한 것(?)
≠ 프로젝트가 지원된 방식
≠ 의뢰인이 진정 원했던 것

이렇게 모두 다를 수 있다니
이해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이렇게나 힘듭니다.

시험칠 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말,
이건 시험만 치고나서는 잊어버릴 말이 아닌 듯 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쥐의 똥구멍을 꿰멘 여공’이란 재미있는 이름의 책에서 썼던 비슷한 글을 옮겨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
내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말하는 것,

그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듣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듣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이해하는 것,

내 생각과 그대의 이해사이에 이렇게 열가지의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시도를 해야 한다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동향 및 활용방안

오늘 ‘바이오매스 가스화 기술동향 및 활용방안’라는 주제로 홍성구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바이오매스 가스화 공정의 역사
  2. 가스화 원리
  3. 가스화 장치의 종류
  4. 합성가스 생산과 이용
  5. 기술동향 – 국내외 현황
  6. 앞으로의 전망

 

추신 : 소규모건축물에서는 바이오매스 가스화보다는 그냥 벽난로처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